[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2개월간 4대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집중신청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중에 자동이체를 신규로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6명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다.
경품 추첨 결과는 8월 10일 공단 홈페이지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다.
자동이체 신청 계좌에서 보험료가 정상 출금되면 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 번 더 출금돼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자동이체는 공단 대표전화, 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공단지사, 금융기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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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