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나흘간 총 8회의 세부강좌로 진행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교육은 노후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 요소를 총 망라한 100여개 과정(건강 자산관리 주거 대인 여가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주요 공공기관, 대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강좌는 6월 한 달간 나흘에 걸쳐 총 8회의 세부강좌로 진행된다.
강좌내용은 노후준비 최신 트렌드, 보험 다이어트, 건강한 노후생활, 안전하게 상속하기 등이다. 참가자에 대해선 노후준비 종합 진단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노후준비 특별강좌는 국민연금 가입자와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인원은 50명으로 한정된다.
노후준비 특별강좌를 준비한 이순영 본부장은 “우리 국민들이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많은 기관에서 노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정보와 경험이 축적된 곳은 바로 국민연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노후준비지원법의 시행에 앞서 지난 2008년부터 CSA(Consultant on Successful Aging)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부산지역본부 관내 13명의 전문 강사가 각 영역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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