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김미정)이 ‘2016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 뭄바이’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 G-FAIR 뭄바이는 경기도가 주최한 인도 유일의 한국 단독 전시회로 100개 한국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영·유아용품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코코키즈 기업과 함께 참가해 수출 상담 업무 등을 진행했으며 약 350달러의 현장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중어중문학과 3학년 한민국 학생은 “이번 전시회 및 인도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인도 영·유아 시장의 확대와 우리나라 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전시회 일정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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