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국내 밭작물의 자급률 상승과 국산밀의 생산기반을 안정시키고 생산농가의 소득을 제고하고자 오는 27일까지 소비지유통활성화 수매자금을 지원한다.
2016년 수매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82억 원이고 지원대상은 밀 가공공장을 소유 또는 임차운영중이거나 위탁 가공하는 사업자(지역농협 포함), 주요곡물기반조성 지원사업 밭식량작물 경영체로 선정돼 정책보조금 지원의 정산이 완료된 경영체로 신청접수는 aT 각 관할지역본부에서 진행한다.
소비지유통활성화 수매자금의 용도는 가공을 위한 국내산 밀(가루)구매 및 국내산 밭작물(두류, 서류, 잡곡 등)수매비용 지원이며 융자기간은 1년으로 계열화경영체는 업체당 10억 원, 밀 업체는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적용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