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진봉우)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관내 저소득층 16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의 노후된 가스렌지를 무료로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400만원 상당의 가스렌지 17대와 소모품을 구입해 지원했으며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 3개팀으로 나누어 직접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가스렌지를 지원 받은 석남동 윤모씨는 “가스렌지가 오래돼 불이 잘 켜지지도 않고 부식돼 가스가 새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것으로 교체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워 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풍기, 이불, 김치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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