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산 밀·밭작물 수매자금 융자지원

27일까지 신청 받아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7일까지 국산 밀과 밭 식량작물의 생산기반을 안정시키고 생산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소비지유통활성화 수매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수매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82억원이다.
 
지원대상은 밀 가공공장을 소유 또는 임차운영 중이거나 위탁 가공하는 사업자(지역농협 포함), 주요 곡물기반조성 지원사업 밭식량작물 경영체다.
 
이미 선정돼 정책보조금 지원정산이 완료돼야 하며, 신청·접수는 aT 각 관할지역본부가 진행한다.
 
자금은 가공을 위한 국내산 밀(가루)구매와 국내산 밭작물 수매비용으로 지원된다.
 
융자기간은 1년으로 계열화 경영체는 업체당 10억원, 밀 업체는 30억원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적용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aT 각 지역본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역본부 수출유통부 또는 aT 본사 정책금융부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에서 aT사업 > 고객지원 > 자금지원(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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