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25일 공단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 전원을 공단 본사로 초청해 격려했다.
특히 선수단 가운데 류세환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50회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에 아시아 20개국 약 21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보디빌딩 -75kg급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돼 첫 출전한 류세환 선수는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체급인 -75kg급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보디빌딩이 아시아대회 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올린 류세환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면서 “인천을 아시아에 알리는 역할을 보여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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