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의원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여수·순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첫 강의를 진행한 현 국방정책자문위원 공문선 원장은 ‘지방자치시대, 시민과 하나되는 소통전략’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사명감을 갖춘 지방의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첫 강의가 끝난 후에는 정왕룡 의원의 ‘상생정치 2기 시대를 향한 꿈’ 제언과 함께 하반기 김포시의회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의원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 다음 날에는 여수시의회(의장 박정채)를 방문해 의회청사와 전자투표시스템을 견학하고 의정교류를 위한 의원간담회 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문화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갈대밭 등을 방문한 후 연찬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영근 의장은 “의원연찬회는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이해와 전문성을 배양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건강한 의회, 바람직한 의회, 시민 중심의 의회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의정역량 강화 및 의원 간 소통에 더욱 매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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