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온두라스를 교두보로 중남미 시장 개척에 노력할 것”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아르날도 카스티요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장관이 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카스티요 장관 일행은 지난해 7월 온두라스 대통령 방한 이후 창조경제모델 수출 세미나를 위해 센터를 찾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창조경제 비즈니스 모델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온두라스 경제상황 분석을 통한 협업과제를 도출하고, 창조경제모델 현지화를 위한 과제에 관해 집중 논의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창조경제 모델의 온두라스 수출에 대한 구체적 논의 이후 실제 온두라스에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이 도입되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초로 창조경제 모델을 수출하게 된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창조경제모델이 온두라스 현지화를 통해 중남미지역 시장개척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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