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쳐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하석진, 김지석, 한혜연, 한혜진이 출연하는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지석은 가식 없는 순도100% 솔직함으로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김지석은 “술 마시면 배우 이진욱을 대리기사로 쓴다면서요”라는 질문을 받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워했다.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알았냐”며 “대단하다”고 제작진을 칭찬했다.
또 “제 본명이 김보석이라 팬클럽 이름도 보석상자다”며 “진욱 씨가 술, 담배를 전혀 안 해서 저를 기다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15년 전 그룹 레오 시절과 다를 바 없는 클럽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이 끝나자 김지석은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 게시판 및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 SNS 등에서도 “김지석이랑 술 한 잔 하고 싶다” “호감” “오늘 진짜 꿀잼” 등 칭찬이 쏟아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