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7대를 맞아 시민이 하나 되는 최적 환경 교육도시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324회 시민교양강좌는 ‘한국음악의 역사적 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우리나라 음악이 시대의 변천에 따라 어떻게 변화·발전됐는지 알아보고, 가야국에서 만들어진 가야금으로 강의 중간 중간에 연주를 통해 아름답고 멋진 국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재숙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음대 명예교수, 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이사장, 한양대학교 음대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야금 명인으로 유명하며, 활발한 후진양성과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가야금산조 여섯마당 전집, ’조선조 궁중의례와 음악‘ 등이 있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육성과장은 “민선6기 7대 시정지표인 ‘하나된 김해’를 위해 ‘시민교양강좌’를 기존 도심과 떨어져 있는 시민들이 보다 접근이 편리한 장유도서관·진영한빛도서관·칠암도서관 등 권역별로 순회·개최키로 했다”며 “시민이 하나 되는 최적 환경 교육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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