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서유기2’)
[일요신문] ‘신서유기2’ 안재현과 구혜선의 사랑스러운 전화통화 현장이 공개된다.
27일 오후 9시 45분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 TV판 제6화에서는 안재현이 ‘구님’ 구혜선과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모습이 강호동에게 들키는 모습이 선보여진다.
이는 지난 24일 공개된 인터넷판 영상 클립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 강호동에게 통화 현장을 들켜버린 안재현의 당황하는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집들이 장면에서도 구혜선을 ‘구님’이라 부르며 사랑이 가득한 예쁜 모습을 보여줬던 안재현은 촬영하는 틈틈이 형님들 몰래 구혜선과 통화를 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왔다. 그런데 그만 요괴 중에서도 가장 짓궂은 형님 강호동에게 딱 걸리게 된 것.
특히, 현장을 급습한 강호동이 급기야는 전화기를 건네받아 직접 ‘구님’과 통화까지 하게 되어 더욱 흥미를 끈다. 예쁜 예비부부의 사랑스러운 통화 모습과 구혜선에게 전한 강호동의 덕담 내용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선 역시 인터넷 클립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