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에서 화재조사요원의 화재현장 감식능력을 향상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대구시 동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외 주차장과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대구시 8개 소방서 화재조사요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감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물 화재 재현실험 후 화재원인과 발화지점을 찾기 위한 경연대회로 화재조사요원의 화재감식능력과 대구소방 화재조사의 인프라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안전본부 차종헌 주무관은 “과학적인 원인규명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를 밝히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하며 이번 경연대회로 소방의 화재조사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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