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주성남 기자= 부산시는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총 인구수 351만명을 기록하며 전국 인구수에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제구 거제동은 부산시청 등 행정타운과 고등검찰청, 고등법원 등 법조타운이 밀집해 있어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부산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1군 기업 브랜드의 지역주택 조합이 들어설 예정인 거제동의 경우,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와 거학초등학교, 지구촌고등학교, 여명중학교, 이사벨 중고등학교, 부산교육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3호선과 오는 10월 개통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까지 더해지면 최상의 교통 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거제동 인근에는 만덕 3터널과 부산대심도로도 계획돼 있다. 이른바 교육, 교통, 주거 환경 등의 3박차를 고루 갖추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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