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혁신성과 수출역량이 우수한 ‘글로벌강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기술혁신개발사업 글로벌전략기술개발 글로벌강소기업 과제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용 R&D자금 지원규모는 232억원(신규 86억원)이며 정부 출연금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65% 이내에서 최대 2년간 6억원이다. 지원분야는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을 제안하는 `자유응모`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청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신청해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 중 지정 유효기간 이내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사업계획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성 심층평가와 현장조사(7~8월) 대면평가(8~9월) 절차를 거쳐 9월까지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선정된 과제에 대해 지식재산(IP) 전략 수립지원을 의무화해 글로벌강소기업의 특허관리 능력 및 원천․핵심특허 확보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과제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인천지역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강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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