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청라사업단은 지난 28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로잔치에 참석, 자원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노인 공경을 위한 경로잔치로 열렸으며 국제도시 주민연합회가 주최하고 청라사업단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경로잔치는 지역 노인 60여명이 초청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라사업단 직원들은 음식나르기, 식기세척 등의 도우미 역할과 색소폰 연주의 재능기부로 노인들과 함께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익성을 증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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