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AJK 장혜미 과장,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 서선원 사무처장, HR인베스트먼트 박찬홍 차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에이제이케이가 운영하는 스탁포인트 서비스의 멘토 신준경(필명 게임조아)씨는 지난 26일 스탁포인트와 함께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 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준경 씨는 지난 2월 추천종목이 성공할 경우 발생하는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에 따라 스탁포인트의 일부 지원 아래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에이제이케이는 이번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스탁포인트의 수익금 중 일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준경씨는 “평소에 기부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해외결연 후원으로 에티오피아 어린이 등 10명의 아이들에게 후원하고 있다”며 “평소 자신을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나 본인에게나 모두 마음의 양식이 된다고 생각하며 의미 있는 또 다른 기부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스탁포인트에 감사하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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