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30일 2016년 통장자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통장자녀장학금은 `인천광역시 중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구정업무의 효율적 수행에 힘쓰는 통장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성적 또는 특기가 우수하거나 유공이 있는 통장의 고등학생 자녀에게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제공한다. 이번 2016년 통장자녀장학생은 14명으로 총 18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홍섭 구청장은 “중구 발전을 위해 언제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학제도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의 소중한 인재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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