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캠코는 성주군 소재 공유재산 1,800필지에 대해 올해 6월부터 5개월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용 상태를 토대로 DB를 구축하게 된다.
국유일반재산 약 62만 필지(대장가액 19.4조원)를 관리하고 있는 캠코는 과거 서울시·춘천시 및 군위군의 공유재산 11,756필지의 실태조사를 차질 없이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영천시·구리시·제천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공유재산 7,400여 필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DB구축을 수행하고 있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캠코의 국․공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인정받아 올해 들어 4번째 실태조사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른 지자체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위탁관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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