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디앤씨 침대테이블 21개 안산시에 기탁

[안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안산시는 리얼디앤씨 주식회사(대표 천동열)가 지난달 30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침대테이블 21개를 안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리얼디앤씨는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개발, 제조하는 업체로 2013년 설립됐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창업보육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리얼디앤씨 천동열 대표는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산시 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주위에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양로원과 저소득 노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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