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 추진 중인 `청년 내일채움공제`의 일제 신청 기간이 6월 한 달간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청년 내일채움공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워크넷 청년취업인턴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난 4월 27일 발표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에 포함된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 지원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2년간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을 지원해 본인 납입금의 4배 이상인 1,200만원(+이자)을 수령하게 된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희망 기업의 편의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기업마당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7.1부터 시행 예정)은 청년취업인턴제에 참여한 청년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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