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1일 오후 2시 대명2동 대구생명의전화 1층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해 배문현 남구의회의장, 이태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대명2동 청소년블로존 내에 자리를 잡았으며 운영은 대구생명의전화에서 맡게 된다.
앞서 남구청은 지난 3월 대구생명의 전화와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센터는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개인상담실, 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1388 청소년의 전화를 비롯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가 제공한다.
임병헌 청장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쉽게 방문해 크고 작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라며 “남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인 만큼 널리 알려져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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