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16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경성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과 부산·동남권지역 취·창업 Hub기능을 지원하는 시스템인 KS Hub-Spoke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한 STAR(Student Training and Apprenticeship Related) 프로그램 개발, ‘학생-기업’ 맞춤형 취업연계 근로모델을 설계·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대학별 특성에 맞는 취업연계 모델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장학생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단기적 취업연계 실적을 높이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대학 자생적인 취업연계 우수모델(BP)의 발굴·정립·확산에 주력하는 사업이다.
산학이 연계된 체계화된 경성대의 STAR(Student Training and Apprenticeship Related) 프로그램은 전공에 제한되는 기존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이 전공뿐만 아니라 관심분야의 진로체험을 위한 견습과 훈련을 종합적으로 체험하는 것으로 취업의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다.
최태운 취업진로처장은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사업에 참여한 많은 장학생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해 성공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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