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의 명물인 코끼리차 아이샤를 안전점검하고 있다.
광명시에 따르면 코끼리차는 그동안 탑승객의 불편사항인 의자간격, 승차높이, 안전벨트, 승차감, 안내방송, 운전자의 피로감 해소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코끼리차는 소하동 제3주차장에서 라스코동굴벽화 전시관 입구까지 숲속 도고내 고갯길 2.3km를 운행한다.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야간개장을 앞두고 코끼리차 운행시간을 오후 7시30분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할 방침이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