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동부지청(지청장 이규원)은 지난 2일 기장군청소년수련관에서 기장 정관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서영성)와 함께 달음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대회에는 김근수 성우하이텍노동조합 위원장, 서영성 정관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 배명규 고려제강노동조합 위원장 및 이규원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근로개선지도과장 등과 정관지역 노사정 대표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노사 상생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특히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사안정을 바탕으로 부산과 기장 정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규원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등반대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 등 상생고용 실천 의지를 다지고 노사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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