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농협 최기철·지근숙 부부, 양산기장축협 윤종욱·박현숙 부부
금오농협 최기철·지근숙 부부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수상자로 최기철·지근숙 부부, 윤종욱·박현숙 부부가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금오농협의 조합원인 최기철(54)·지근숙(54) 부부는 30여 년간 부추·감자·시금치·육묘 등 복합영농에 종사하면서 부추 재배 선진기술을 관내 농가에 전수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진교면 농업경영인 회장, 진교면 이장협의회 사무국장 등 농업관련 여러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신장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양산기장축협 윤종욱·박현숙 부부
양산기장축협의 조합원인 윤종욱(55)·박현숙(52) 부부는 낙농업에 30여 년간 종사하면서 젖소개량에 관심을 갖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유량·유질을 크게 개선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특히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 낙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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