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노회찬(정의당, 성산구) 국회의원은 지난 3일 건보공단 창원중부지사(지사장 조방식)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받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노 의원은 공단의 ‘2025 뉴 비전 등 건강보험 주요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미국도 부러워하는 세계최고의 건강보험제도 도약을 높이 평가했다.
노회찬 의원은 “국민의 건강과 보장성을 위o 반드시 안정적 국고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치료중심에서 맞춤형 건강검진, 사전예방 건강증진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의원은 지사 건강증진센터에서 운동 중인 고객들과 접하면서 건강보험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방식에 대한 소견을 피력하했다.
노 의원은 “건강보험이 국민의 건강보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전종갑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일일명예지사장직 수행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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