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옹진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옹진군협의회(회장 최성일)는 지난 3일 옹진군청 별관 농업기술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대행기관장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및 주요 안건으로 제17기 인천지역회의 정책건의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최근 불안해져 가는 북한의 정세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문위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민주적 평화통일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평화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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