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별 상세 정박지도 제작 및 안전수칙 부채 배포로 큰호응 얻어
통영해경은 안전한 낚시문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사진=통영해경)
통영해경안전센터는 관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영업중인 낚시어선에 대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낚시어선 144척과 주요 출입항 항포구 21개소에 대해 ‘항포구별 상세 정박지도’를 제작했다.
낚시어선 정박지도는 위치뿐만 아니라 선박별 사진 및 제원 등 상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제적으로 제작 구성되어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낚시객 증가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수칙 등 안전확인 사항이 기재된 ‘낚시어선 안전수칙 부채’를 제작하여 낚시업 종사자 및 낚시객 대상 현장중심 홍보로 부주의에 대한 경각심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통영갈치선단협회장 김성득(남,50세)은 “통영해경센터의 적극적인 현장간담회와 안전캠페인을 통하여 낚시어선 안전문화 의식이 한층 성숙되었다고 생각하며 해양안전 동반자로서 안전한 통영바다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한다.
통영해경센터는 지난 5월 23일 한국낚시어선 통영지회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해안가 일대에서 안전운항 캠페인 및 해안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6일 육상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매물도 등 섬마을 낚시업자를 찾아‘섬마을 열린간담회’를 개최하여 안전예방 홍보 및 해양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통영해경센터장 윤종일은 “낚시어선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선박으로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며 낚시업 종사자 및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홍보물 배포등 대국민 홍보를 지속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낚시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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