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공사 회의실에서 제21회 바다의 날과 제9회 부산항 축제 한마당인 ‘2016 바다사랑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2016 바다사랑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부산항을 알리고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28일 부산항축제 기간 중에 영도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총 2,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신남초 2학년 고예림(글짓기), 대남초 2학년 엄주용(그림그리기) 학생이 BPA 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9일 BPA 홈페이를 통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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