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동서식품 카누 포토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9일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의 여름 한정판 제품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출시를 기념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뜰에서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음 행사에서는 케냐 원두를 사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카누’를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 최경태 홍보팀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 고객들에게 시원한 카누 한 잔과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전하고자 이번 시음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느린 카페’라는 슬로건에 맞춰 카누가 전하는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의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7월 말까지만 판매되는 여름 한정 제품이며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미와 과일향이 은은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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