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브랜드 개발, 방송광고 등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의 주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인천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규모는 약 30업체 내외로 금번 1차 모집을 통해 20업체 내외를 선정하고 8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2차로 10개 업체내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1인 창조기업(주관기업)은 홈페이지 제작 등 14개 세부과제 중 필요한 과제를 보조금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용비용의 최대 80%(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중기청은 작년에 23개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해 총 12억원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으며 특히 ‘온맘푸드’는 유럽식 치아바타핫도그를 온라인으로 판매해 연속 매진행진 등 월 20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참여기업 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 기업은 신청요건 검토 및 평가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통해 신청기업 대표자의 전문성, 창의성, 사업성, 고용창출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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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