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대상 홍보. 지역 세탁소 참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 독산2동 주민센터와 (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지난 8일(수) 오후 3시 독산2동 주민센터에서 ‘1회용 옷걸이 재사용, 세탁비닐커버 안쓰기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추진식을 개최했다.
▲ 사업추진식(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현정 독산2동장, 두 번째 김미화 사무총장, 첫 번째 이태홍 청소행정과장)
▲ 사업추진식에 참여한 구청, 동주민센터, 마을대표 등 관계자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김현정 독산2동장, 이태홍 청소행정과장,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 지역 세탁소 관계자,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 옷걸이 수거체계 개선, 세탁비닐 커버 안쓰기로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산2동은 앞으로 공동주택, 단독주택 1000여 세대 주민대표 주도로 1회용 옷걸이 수거 및 세탁비닐커버 안 쓰기 홍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세탁소도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독산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세탁소에서 제공되는 1회용 세탁비닐 커버와 옷걸이의 사용을 줄이고, 제작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사회 경제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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