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상청 직업체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청소년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추가로 500여명이 기상청 체험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상청 직업체험과정은 올해 상반기에 50곳의 학교가 신청, 시·군·구별 지역분배를 통해 선착순 30개교를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기상청 업무소개, 채용방법과 진로상담, 기상기후체험, 관측장소 및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견학으로 운영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과정의 만족도는 90%를 웃돌았다. 앞으로 청소년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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