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기자재 전달식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한국선급은 지난 13일 본사사옥에서 인근의 남명초등학교와 명호초등학교, 올해 새로 신설된 오션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일체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선급은 지난해에도 지역 초등학교에 교육용 태블릿PC와 빔프로젝터 및 TV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기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에 대한 발전기금 전달식 모습.
또한 지난달에는 목포해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해양 전문 인력에 대한 지원 역시 지속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국내외 명사들의 강연을 개최하는 비용을 지원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유익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했다.
박범식 회장은 “사람이 재산인 우리나라에서 양질의 교육 기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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