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0명을 위한 위문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계가 어려운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돕기 위해 매년 부산지방보훈청 앞으로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명형국 경영기획본부장은 “국가의 안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성금이 보훈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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