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정민규기자 =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기초질서, 친절 ‧ 예절, 희망 ‧ 나눔 등 3대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시민의식 변화를 도모하는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동감 ‧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였던 손범수 씨와 경남 MBC 라디오 ‘FM 아침의 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김재영 씨가 함께 한다.
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선진 시민의식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 위기를 극복한 빛나는 시민의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청중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더불어 출연자들의 펜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시민운동본부에서는 시민의식 변화를 위해 그동안 찾아가는 출장강의와 배려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토크콘서트, 먼저 인사하기 운동 전개, 기초질서 문화대전 개최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다.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