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사회복지법인 관리자 실무교육 실시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29개 사회복지법인 대표 및 실무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법인 업무의 효율성과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및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인·허가 사항 등 관련 법령과 예·결산 및 후원금 등 재무회계에 관한 사항을 다뤄 법인 관리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회복지법인의 감사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를 통해 업무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복지 욕구 충족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법인 관리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운영관련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법인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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