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싱 2R 경기사진.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3라운드’가 오는 26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승용차량과 RV(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지난 5월 치러진 2라운드에는 총 43팀 200여대가 참가했다.
대회 당일인 26일 오전 9시부터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가 운영된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톱 챌린지, 푸드트럭존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이 운영된다. 개인 수영복을 지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세발자전거 레이스가 준비되는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3라운드 경기는 당일 오후 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되며, SBS스포츠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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