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김혜리가 박하나의 교통사고에 절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박유경(김혜리 분)이 딸 장세진(박하나 분)의 교통사고에 눈물 흘렸다.
박유경은 이나연(이유리 분)을 살해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사주했다. “확실히 해결하라”고 지시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사고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것은 장세진이었다. 장세진이 이나연을 협박하기 위해 운전을 했고, 살해 사주를 당한 심부름꾼은 이를 모르고 교통사고를 낸 것.
장세진의 사고에 “멀쩡히 걸거가던 네가 왜 이러고 있냐”며 울며 절규했다.
장경완(이종원 분) 회장이 위로하려 했을 때에도 “당신이 여길 왜 오냐”며 “버리고 갈 땐 언제고 왜 오냐”면서 날을 세웠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