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통한 쉽고 재밌는 교육으로 참석자 반응 뜨거워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박성면)은 지난 21일 장승포농협(조합장 권순옥)에서 인근지역 초등학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실시했다.<사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은 ▲화폐의 개념·역할·발달과정 ▲용돈과 소득 ▲저축과 보험 ▲농협과 협동조합 등의 개념을 학습하게 된다.
아울러 ▲물물교환 게임 ▲세계 화폐게임 ▲용돈보드 게임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농협생명 경남총국 관계자는 “일선 농·축협에 직접 찾아가고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하다보니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초등학교 교사,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 학부모, 교사 모두 만족해하며 한 번 더 교육을 진행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월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성면 총국장은 “이번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금융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상대적으로 금융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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