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오는 7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에서 ISO 9001,14001:2015 시스템 전환기를 대비하는 `경영시스템의 전략적 통합 및 전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ISO(국제표준화기구)는 작년 9월 경영시스템표준의 새로운 페러다임이라 할 수 있는 HLS(High Level Structure)를 적용한 ISO 9001 2015년판과 ISO 14001 2015년개정판을 발행한 바 있다. 지난 1987년 ISO 9000(품질경영시스템)이 첫 발간된 이후로 전 세계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ISO경영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강화에 큰 성과를 거뒀으며 기존 ISO 인증을 받은 기업이나 기관은 2018년까지 2015년판으로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최근 RM(리스크 매니지먼트 ; ISO 31000)를 기반으로 하는 2015년판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개별시스템간의 통합방안에 대한 인증기업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또 ISO 22301(비지니스연속성경영), ISO 55001(자산경영)등 새로운 경영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
세미나의 사전참가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되고 무료(중식 포함)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한국표준협회의 최신 ISO 관련도서 ISO 경영시스템의 뉴 패러다임 HLS와 ISO 55000 요구사항해설 및 실천포인트를 증정하는 한편,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됐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표준협회 국제인증연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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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