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사업화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또는 혁신적인 기술기반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2016년도 창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고 유망창업자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신보의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참가대상을 창업을 준비하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대학생을 포함해 고등학생까지 확대했으며 창업성공사례 확산 및 참가기업에 대한 투자연결을 위해 8월 25일 제1회 Demo Day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기한은 7월 18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결과는 8월 5일 오후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1차 심사를 통해 총 20개 팀을 선발해 8월 25일 Demo Day에 PT발표를 통해 대상 1개팀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1개팀은 300만원, 우수상 3개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팀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자 연결, 전시부스지원, 컨설팅, 창업보증 등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창업교육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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