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25명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자랑스러운 순간을 가족과 함께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 및 꽃다발 전달,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