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한국주간신문협회(회장 신상철, 이하 주신협)가 주간신문의 보도 공익성 강화와 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의 기자상’을 제정한다.
주신협 내 7인 편집국장협의위원회는 지난 27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달의 기자상’ 제정을 의결했다.
주신협 이달의 기자상은 7개 회원사 소속 150여 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취재·편집·사진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 심사위원단은 각 매체 편집국장 및 학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첫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편집국장협의위원회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취재인력 발굴을 위해 신입 및 경력기자 대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편집국장단 모임 정례화를 통해 주간신문 보도문화 정립 등 공익적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주신협은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현재 주신협 회원사는 일요신문(대표 신상철), 일요시사(대표 이용범), 일요서울(대표 은기원), 민주신문(대표 강상숙), 월요신문(대표 윤철호), 뉴스포스트(대표 강중구), 파이낸셜투데이(대표 한병인) 등 7개 매체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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