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36부에서는 임신한 해원(최윤소 분)이 평소 똑소리 나는 성격을 반영하듯 사무실에서도 아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야근을 밥 먹듯이 하던 해원은 상사의 타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시퇴근을 하거나 엽산을 챙겨먹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 아버지로 밝혀진 강민(박민우 분) 역시 퇴근하는 해원에게 바람처럼 뛰어와 해원이 들고 있는 가방과 서류 등을 받아 들며 익살스럽게 해원을 챙기며 예비 애처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등장한 솔가 엽산은 국내 최초 코셔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엽산과 칼슘을 동시에 섭취가능하다. 코셔는 유태인 청결식품 인증제도로 올바르고 정확하게 제조된 상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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