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하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오는 7월4~29일 커피바리스타학과 대회반 및 자격증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유명 바리스타 초청 특강, 방학 중 자격증 취득 수업, 각종 경연대회 출전 지원, 유명 호텔 및 외식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학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반 운영은 채울 수 없는 점을 개선하고 최적의 교육환경과 최신 실습실 사용을 통해 국내외 대회준비 참가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준비를 위해 운영된다. 최근에는 교내에 카페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제조, 판매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정은 대한민국 바리스타국가대표 선발전(WCCK) 공식 에스프레소 머신을 비롯해 전통의 로스터기 등 커피기구를 갖추고 수업시간 외에도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서연전 관계자는 “학생들은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과 더불어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통용되는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종 커피바리스타 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하며 다양한 실전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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