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주요시설 견학하는 뜻깊은 시간 보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자매결연 학교인 천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9일 오전 부산항 견학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200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오고 있는 천가초등학교는 부산 강서구 성북동에 소재, 총 재학생이 59명인 조그마한 학교다. BPA에서는 매년 교육기자재(책상, 걸상, 서적 등) 및 어린이용자전거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가덕도에 살고 있고 학교와 인접해 있지만, 처음 신항을 견학 한 학생들은 부산항 홍보관과 터미널을 둘러본 후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탑승하여 북항을 둘러보는 등 부산항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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