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A)등급을 받은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무료입장 이벤트를 2일 실시한다.
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울·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의 경우에는 1인당 입장료가 2,000원씩 할인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초로 우수(A)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제1의 원동력은 바로 고객들의 사랑”이라며 “야간경마 개장 시기를 고려한 무료입장 이벤트 실시로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다시 돌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일루미아’는 이번 이벤트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입장 시 기존 입장료를 그대로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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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