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강객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 예상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세계센텀시티점에 대형 쿵푸판다들이 나타났다. 3m 크기 쿵푸판다 모형이 지하2층 , 중앙광장 등에서 8월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쿵푸판다는 지난 2008년 1편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편까지 제작된 가족애니메이션이다. 중국인 관광객 및 외지 원정 쇼핑객은 몰론, 나들이 및 쇼핑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행사에서는 7만원 이상 구매시 쿵푸판다 보틀1개 증정(6.30~7.3), 5만원이상 구매시 쿵푸판다 비치볼1개를 증정(7.7~10)한다.
한편, 신세계센텀시티는 6월 30일부터 7월17일까지 여름정기세일을 테마로 총100개 브랜드에서 10~50%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시즌오프를 동시에 진행함과 동시에, 상품의 할인폭도 최대 50%까지 넓혀, 고객이 발길이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센텀시티 영업기획팀 이근찬 파트장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이지만 중국 본토 애니메이션으로 불릴만큼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쿵푸팬더를 부산에서 만나볼 기회” 라며, “중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선보여 신세계 센텀시티를 찾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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